] 경찰관이 업무 중 발생한 사건의 후유증으로 심각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어 관리와 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자살한 경찰관은 58명으로 매년 약 20명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고 있을 정도다.
경북 영천시 언하동 일원 35만1천㎡ 규모의 낙후 공업지역이 R&D 공유 오피스, 기업홍보 시설, 근로자복지센터 등 산업․편의시설을 갖춘 산업혁신 허브로 탈바꿈된다. 이를 위해 14일 경상북도와 영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영천 언하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년 넘게 1공단 구조고도화를 추진해왔으나, 진척이 없는 구미로서는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표본이다.
이 의원에 따르면 서울, 대구, 광주 등 지방의회에서는 예산이 증액된 사례가 있다. 특히 헌법 제 57조와 지방자치법 제127조는 국회나 지방의회가 예산을 증액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것은 아니다.
3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간 경북 도내 경로당이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시․군 여건에 따라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건부 개관이다.
구미시산림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김병철 후보가 당선됐다. 구미시 선관위에 따르면 오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2,309명 중 1,603명이 참여해 69.4%의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 결과 기호 1번 신정현 후보 70표(4.38%), 2번 김병철 후보 654표(40.9%), 3번 김성섭 후보 563표 (35.2%), 4번 김대식 후보 312표(19.5%)를 각각 득표했다.
해수욕장에서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안심 밴드 착용이 의무화되고 야간개장도 금지된다고 9일 경북도가 밝혔다.
지난 7일 LG트윈타워(LG그룹 본사)를 방문한 장세용 구미시장과 김재상 의회 의장이 그룹 차원에서 계획하고 있는 신산업 구미 투자와 현재 추진 중인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사업 관련 협력사의 동반 투자 요청에 대해 이같이 답변한 이 부사장은 “LG 입장에서 아주 특별한 지역인 구미는 자구노력에 힘입어 정주 여건이 많이 발전했다”면서 “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화답했다.
구미시의회 제8대 후반기 원 구성이 6일 운영위원장 선출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재적의원 22명이 출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운영위원회 위원장 권재욱 의원 (미래통합당, 송정•형곡1동•형곡2동•지산동•원평1동•원평2동•광평동), 기획행정위원장 최경동 의원(미래통합당, 선산읍•무을면•옥성면•도개면), 산업건설위원장 안장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량동•선주원남동)이 각각 선출됐다.
경찰이 지난 5월 26일 숙소에서 뛰어내리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경주시청 소속 트라이애슬론 고 최숙현 선수(23)를 폭행한 혐의로 K모 감독 등 4명의 피의자를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 선수는 ‘엄마 사랑해,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라는 카톡 메시지를 남기고 생을 마감했다.
경상북도가 3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스마트 워크센터에서 박양우 문체부 장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전국체전 개최 5개 시‧도간 대회 순연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개최 예정 5개 시도는 경북(2020년)‧울산(2021년)‧전남(2022년)‧경남(2023년)‧부산(2024년) 등이다.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야외 몰놀이장 개장을 잠정 연기한다고 2일 구미시가 밝혔다. 당초 시는 7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개장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국방부 선정 심의위원회 회의를 하루 앞둔 2일 미래통합당 소속 경북지역 의원들이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촉구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19로 위축된 기업 투자 환경에도 불구하고 아낌없는 투자를 해준 기업들이 구미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해 맞춤형 인센티브 확대, 임대전용 산업단지 조성 등 투자 여건 기반조성에도 앞장서는 등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1학년도 경북 도내 고등학교 전체 입학정원은 2만 3,226명으로 올해보다 448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이 30일 확정 발표한 2021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정원에 따르면 학교 수는 185교로 변동이 없으나 전체 인가 학급은 1,021학급으로 1학급이 줄었다.
경북소방본부가 7월 1일자 소방정·령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정윤재 소방행정복지팀장과 민병관 대응총괄팀장은 소방령에서 소방정으로 승진하면서 각각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119 특수구조단장으로 새롭게 임명됐다.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수욕장을 개장해 8월 23일까지 54일간 운영한다고 29일 경북도가 밝혔다. 도내 25곳 해수욕장 가운데 포항 6곳이 7월 1일, 경주․울진 12곳이 7월 10일, 영덕 7곳이 7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열기로 했다.
박완주 의원이 최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국 자율방범대 조직은 4,229개이며, 자율방범대원은 7만 7,811명이다. 경찰청 전체 조직이 순경부터 치안총감까지 총 12만 5,897명인 것과 비교해도 적지 않은 규모다. 경북에서도 2020년 현재 434개에 8,388명이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7월 8일 실시하는 구미시산림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4명의 후보가 6월 25일을 시작으로 7월 7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앞서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추첨을 통해 기호 1번 신정현 후보, 기호 2번 김병철 후보, 기호 3번 김성섭 후보, 기호 4번 김대식 후보의 기호를 확정했다.
14년째 답보상태에 있는 구미 종합레저스포츠 타운 조성사업 대상 지역과 인근의 공유지를 활용해 15만 평 규모의 지방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세수감소와 코로나 19 장기 사태에 따른 재정 악화로 예산 확보가 여의치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구미시 옥성 휴양림이 최대 90%까지 부과해 온 숙박 이용료 위약금(환불)부과 기준을 하향 조정해야 한다. 휴양림은 현재 성수기 주중의 경우 사용 예정일 1일 전 또는 당일 취소는 최고 80%, 성수기 주말의 경우 사용 예정일 1일 전 또는 당일 취소는 최고 90%의 위약금을 내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기준은 구미시가 직영하거나 위탁 운영하는 공공 체육·관광·휴양시설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